Hong, Nam Kee

홍남기 작가

2007 숭실대학교 대학원 미디어학과 중퇴

2005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회화전공 졸업

2002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5 ‘징후’ (사무소 차고, 서울)

2014 borderline (아트스페이스오, 서울)

2013 undead (우진문화공간, 전주)

2011 John & Balboa (스페이스15번지, 서울)

2010 Kooowang! (경기창작센터, 경기도)

2009 ‘Romantic memory’ (금호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6 ‘바라보다’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비일상의 발견’ (팔복예술공장, 전주)

      ‘ASIA YOUNG36’ (전북도립미술관, 전주)

       게임으로 읽는 미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경기도)

2015 Media Salon de SeMA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 Drawing, wing, wing (아트스페이스오, 서울)

2014 ‘생생화화’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 이미아직 (아르코예술극장, 서울) / 똘이장군 21세기편 (경기창작센터, 경기도)

2013 자유, 에얼랑엔 쿤스트 팔라이스, (에얼랑엔, 독일)

2012 EXTERIOR (아트라운지디방, 서울) / 바츠의 혁명전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 NO.45 Kumho Young Artist (금호미술관, 서울) 

2011 웰컴투 아이코닉 턴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경기도) / 움직이는 미술관 (금호미술관, 서울)

2010 Visiology 2010 비징후적풍경 (상상마당갤러리, 서울) / 레지던시 퍼레이드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 어메이징 (전북도립미술관, 전북)

2009 ‘감각의 몽타주’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관, 서울) 외 다수


소장처

양평군립미술관

본 작업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조작 되거나, 왜곡된 채 미스터리하게 남아버린 사건들을 가지고 드로잉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작품들 중에 하나이다. 조작과 왜곡으로 비롯된 설명과 이해가 어려운 상황들은 현실을 부정할 만큼의 거대한 두려움을 야기한다. 이러한 잊을 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감이 내가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주목하는 이유일 것이다. <망막>에서 보여주는 거칠고, 조용하며, 거대한 파도의 움직임은 사건으로부터 비롯된 특유의 공포와 불안감에 대한 반영이다. 이는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사라져버린 사건들의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흔히 사실이라 단정짓는 기사 내용과 여러 텍스트자료 위에 개인의 공상적 내용을 더해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목하려는 것은 미스터리하게 남아버린 사건이 텍스트로 기록된 사실과 공상적 허구를 넘나들때 일어나는 충돌지점에 대한 시각화이다. 이러한 실제와 비실제의 모호한 상황과 이것의 역설적 제시를 통해 과거의 사건이 현재에 파고드는 속성과 불안정한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다.